베트남에 도착 이후 가장 먼저 궁금했던 것이 좁고 긴 벽돌 모양의 집들이었어요.마치 암스테르담 같은 좁고 긴 건물들.. 알고 보니 공산화 당시 토지 분배가 첫 번째 이유이고, 아직까지도 베트남의 세금 기준이 현관 입구의 가로 너비에 기준 한다고 하니, 베트남의 독특한 건물, 도시 풍경이 만들어진 듯합니다. 따라서 호텔 또한 동남아 다른 나라들에 비교하면 좁은 편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베트남의 아기자기함을 잘 살린 곳이 바로 라 레지덴시아 호이 안 부티크 호텔 앤 스파입니다.특색 없는 밋밋한 호텔은 가라! Booking.com럭셔리 부티크 호텔 커플이 지내기에도 좋을 로맨틱한 공간이었습니다. 인테리어 곳곳에서 섬세함과 디테일이 듬뿍 묻어나요. 일행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는데모두들 하나같이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