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습] 초점 잡는 법, 파지법

초점 잡는 법

수중 사진을 시작하면서 육상 사진에도 다시금 큰 관심이 생겨 근래에 연기, 물방울, 꽃 여러 피사체를 찍어보았습니다.

현재 스코어 저의 지인의 조언에 의하면, '초점 잡는 연습부터 해라!' 입니다.. 

네.. 대부분의  사진들에 초점이 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에 든다 싶은 사진도 확대시켜보면 블러가 일어나 있으니 속상할 노릇입니다. 

나도 찍고 싶다규. 쨍한 사진!

그래서 여기저기 초점 잡는 법을 찾아 보았지만, 

너무나 당연한 글들인데 머가 문제지 하는 생각이 먼저.. 

역시 이해하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갭이 있다고 새삼 느낍니다. 

LCD를 통해 보면 잘 나온 것 같은 사진도 컴퓨터로 옮겨보면 영 아닐때도 많아요. 

아직 감이 없는거겠지요. 그래서 카메라 파지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카메라 파지법

가장 먼저 집고 가야할 부분이 파지법인 것 같습니다. 

총을 쏠때도 파지법을 훈련하듯 카메라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SHOT 어차피 쏘는 것은 같기에..

양 팔은 몸에 딱 붙여주세요.

셔터를 누르는 순간, 오른손 힘은 아래로 가해집니다.

왼손은 렌즈 하단을 감싸면서 그 힘을 받추어줍니다.

호흡을 멈춰라.

우리가 숨을 쉴때 들숨과 날숨으로 상하로 움직임을 가집니다.

호흡을 고르고 멈춘 뒤, SHOT~

LCD에 사진이 나올때까지 자세를 풀지 마세요.

기억 또 기억!

궁시렁궁시렁

쉬운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