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사진 이야기

백마엘 100mm F2.8L Macro IS - 공연 사진 활용

ARTRAN 아트란 2017. 8. 20. 10:00

망원렌즈에 관한 고민

올해 몇 차례 여행 사진 찍어주는 출장을 갔었다. 인물 촬영이 주된 업무였다. 24-70렌즈 사용하였는데, 망원 부분에서 많은 아쉬움이 생겼다. 자연스러운 스냅샷을 찍고 싶으나 70mm로 최대한 당긴다고 한들 피사체가 카메라를 의식하게 된다. 이후 망원 렌즈에 대하여 많이도 알아보았다. 뽐뿌질이 시작된 것이었다.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오려면 아빠백통을 사용하는 게 맞기야 하겠지만.. 망원렌즈의 무게를 감당할 자신이 도저히 생기지 않았다. 160도 안되는 여자사람이 풀프레임바디+1.5kg 망원렌즈 어떻게 케어할 수 있으리.. 몇 시간 이내에 끝나는 촬영이면 모를까. 나같이 계속해서 이동하는 여행 사진가에게는 무리이다. 차선으로 형아백통이 있는 듯하였다. 700g 선의 현재 사용하는 24-70 줌렌즈와 비슷한 무게였다. 오막포+700g 무게가 하루 종일 촬영하더라도 내가 케어할 수 있는 최대치라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의 만류로 아직 고민 중에 있다. 전문 포토그래퍼도 아닌데 너무 깊이 발을 담그어 버렸다.

그러던 중 백마엘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다. 백마엘 EF 100mm F2.8L Macro IS USM 캐논 최고의 마크로 렌즈이다. 

▲ Canon EOS 5D Mark IV 1/200sec f4.5 100.0mm ISO200

백마엘 - 공연 사진 활용

더불어 인물사진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소리가 있어, 주말 공연 관람 기회 때 백마엘로 촬영해보았다. 다행히 촬영 허가를 해주었다.

판단은 보는 분들에게 맡기고 싶다.

▲ Canon EOS 5D Mark IV 1/400sec f2.8 100.0mm ISO2000

▲ Canon EOS 5D Mark IV 1/320sec f2.8 100.0mm ISO2000

▲ Canon EOS 5D Mark IV 1/1600sec f2.8 100.0mm ISO12800

▲ Canon EOS 5D Mark IV 1/250sec f2.8 100.0mm ISO2000

▲ Canon EOS 5D Mark IV 1/250sec f2.8 100.0mm ISO1000

▲ Canon EOS 5D Mark IV 1/500sec f2.8 100.0mm ISO2000

▲ Canon EOS 5D Mark IV 1/500sec f2.8 100.0mm ISO2000

 

▲ Canon EOS 5D Mark IV 1/640sec f2.8 100.0mm ISO2000

▲ Canon EOS 5D Mark IV 1/320sec f2.8 100.0mm ISO2000

▲ Canon EOS 5D Mark IV 1/125sec f2.8 100.0mm ISO1600

▲ Canon EOS 5D Mark IV 1/640sec f2.8 100.0mm ISO2000

▲ Canon EOS 5D Mark IV 1/640sec f2.8 100.0mm ISO2000


https://www.flickr.com/photos/155982236@N05/albums/721576860034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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