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스베가스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2025년 1월 1일,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고 주변에 있던 7명이 부상을 입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사고의 경위와 머스크의 반응
사고는 호텔의 발렛 주차 구역에서 오전 8시 40분경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차량 공유 플랫폼인 Turo를 통해 렌트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초기 조사 결과 차량 내부에는 폭죽, 가스통, 캠핑용 연료 등 폭발성 물질이 적재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차량 결함이 아닌, 외부 요인에 의한 폭발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사고 직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폭발이 차량 자체의 문제와는 관련이 없으며, 적재된 물질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The evil knuckleheads picked the wrong vehicle for a terrorist attack."
"악당들이 테러 공격에 잘못된 차량을 선택했다."
→ 이는 사이버트럭이 테러 공격 같은 폭발에도 견딜 정도로 튼튼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 "Cybertruck actually contained the explosion and directed the blast upwards."
"사이버트럭이 폭발을 실제로 막아내고 폭발의 충격을 위로 방향으로 돌렸다."
→ 폭발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효과적으로 분산시켰기 때문에 차량 외부로 큰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 "Not even the glass doors of the lobby were broken."
"로비의 유리문조차 깨지지 않았다."
→ 폭발이 주변 환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나타내며, 사이버트럭이 얼마나 안전한지를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론은 사이버트럭의 강력한 내구성과 디자인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했음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반응형
'미국에서 살아남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어민 선생님과의 학부모 상담, 미국학교에서 필요한 영어 문장 100개 (0) | 2025.01.15 |
---|---|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영어 동기부여 명언 (0) | 2025.01.14 |
미국의 제39대 대통령, 지미 카터 장례식 국장으로 진행 (1) | 2025.01.10 |
LA 퍼시픽 팰리세이즈 산불, 시속 160km '악마의 바람' 산불 (0) | 2025.01.09 |
테슬라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및 전망 (1) | 2025.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