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3

#4 호이안 추천호텔 : 라 레지덴시아 호이 안 부티크 호텔 앤 스파

베트남에 도착 이후 가장 먼저 궁금했던 것이 좁고 긴 벽돌 모양의 집들이었어요.마치 암스테르담 같은 좁고 긴 건물들.. 알고 보니 공산화 당시 토지 분배가 첫 번째 이유이고, 아직까지도 베트남의 세금 기준이 현관 입구의 가로 너비에 기준 한다고 하니, 베트남의 독특한 건물, 도시 풍경이 만들어진 듯합니다. 따라서 호텔 또한 동남아 다른 나라들에 비교하면 좁은 편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베트남의 아기자기함을 잘 살린 곳이 바로 라 레지덴시아 호이 안 부티크 호텔 앤 스파입니다.특색 없는 밋밋한 호텔은 가라! Booking.com럭셔리 부티크 호텔 커플이 지내기에도 좋을 로맨틱한 공간이었습니다. 인테리어 곳곳에서 섬세함과 디테일이 듬뿍 묻어나요. 일행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는데모두들 하나같이이번..

PLAY, EAT/아시아 2016.10.10

#3 호이안 고대 도시 : 베트남 중부여행에서 가장 황홀했던 장소

베트남 중부 여행에서 가장 황홀했던 장소호이안 고대 도시호이안은 다낭 시내에서 크게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호이안 고대 도시는 베트남을 여행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곳인데요. 이름 그대로 고대 도시의 무역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강을 중심으로 많은 옛 건물들 속에 상점과 음식점들이 늘어져있고 저녁이면 소원을 비는 초를 강에 띄어보내는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호이안의 첫인상이었습니다.티비에서 분명 보았던 곳인데... 생각하며 ㅎㅎ 400~500년가량 되었다는 건물에도 올라가 봅니다.일본 목조 다리 앞에서 기념샷도 남기고.. 처음 와 본 곳이지만, 낯설지 않았던 곳.. 파란 하늘, 노란색 건물 그리고 랜턴들이 어우러져 호이안 만의 ..

PLAY, EAT/아시아 2016.10.09

#2 호이안 깜딴 코코넛 빌리지에서 신선놀음해보자!

둘째 날, 호이안으로 이동하여 호텔 체크인 전 간 곳은깜딴 코코넛 빌리지이러한 입구를 지나배를 타고 들어갑니다.깜딴 코코넛 빌리지는 대나무로 만든 베트남 전통 배를 타고 코코넛 야자수를 둘러보는 투어입니다!먼저 온 여행자들이 베트남 전통 배를 타고 노닐고 있었고요제가 간 곳은 여기!이렇게 도착한 후 신선놀음이 시작됩니다. 굉장히 심플한 대나무 낚싯대를 이동해 물고기를 잡으면 그 물고기를 요리해주었어요.물꼬기야 미안해 ㅜㅜ물고기뿐 아니라 베트남식 요리가 제공되는데, 어딜 가나 베트남 음식은 일품입니다. 이곳은 베트남 냄새가 나는 강가 생활을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이 또한 관광을 위해 변형되어 베트남 현지 생활이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요. 보트를 타고 들어오는 길에 보는 어선들과 그물망들.. 사진 찍기 위..

PLAY, EAT/아시아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