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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사진가의 필수 앱, Xpiks(제목, 키워드 넣기)

스톡사진을 한 번이라도 올려 본 사람이라면 손이 정말 많이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스톡 사이트마다 업로드해야 하는데 사진의 제목과 키워드를 한 장 한 장 입력해야 하니 말이다. 귀찮니즘인 사람들은 죽어도 못 할 테다.처음 스톡사진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셔터스톡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투자가 되는 사이트라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사진 업로드 시 피드백도 가장 빠르고, Contributor(스톡작가) 들을 위한 앱도 잘 만들어져있다. 나는 현재 셔터스톡, 어도비, 알라미, 아이스톡, 드림스타임, 123rf, 디포짓포토 7개의 스톡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중이다. 파일을 항상 제일 먼저 업로드하는 곳이 셔터스톡이다.만약..

스톡사진 승인 거부 피하는 법

▲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스마트폰 사진 올리고 돈 버세요! 핸드폰 사진 판매로 수익을 만드세요!라는 스톡 사이트들의 광고 문구들을 많이 보았다. 가능한지 궁금하여 핸드폰 사진을 업로드 하였더니 무사통과했다. 날씨 좋은 야외 사진이라면 가능할 듯하다. 하지만 작은 센서로 인해 빛이 부족한 실내와 밤 사진은 아마 통과하기 힘들 것이다. 노이즈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사진이 판매되기 이전 스톡 사이트에서는 사진의 품질을 체크하게 되는데 몇 가지 기초적인 사항들을 알아보자.1. 초점이 흔들린 사진 Focus -- The main subject of this image is not in focus작가의 의도 없이 초점이 흔들린 사진은 바로 삭제 대상이다. 사진에서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므로 감..

스톡사이트에 사진 판매 시작하기

이미지 스톡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다. 스톡사진 올리기를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사진 찍기를 지속 하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특별한 나만의 구도나 피나체 그런 것도 없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을때 찍을 수 있는 가능한 많은 것을 찍어 올려 보았다. 드디어 셔터 스톡 사진이 2000장을 넘어섰다. 1년 4개월 가량 했는데 많은 사진은 아닌듯 하다. 원래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편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은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면서 조금은 사진 실력이 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나는 사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을 보면 스톡사진을 해보라고 권한다. 얼마전 여행을 갔다 캐논 5D를 사용하시는 분에게 메모리카드로 사진을 받은 적이 있는데 JPG로 사진을 찍으시는 것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