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 미국 골프 놀이터, 탑골프(Topgolf)★ ★ ★ ★ ★한창 골프에 빠져있는 남편과 친구들이 탑골프를 가자고 했다. 골프연습장이겠거니 하고 따라나섰는데 음식 파는 볼링장 느낌이란다. 완벽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 최고의 시설로 놀랐다.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볼링장, 레스토랑과 바를 합친 느낌이랄까.저녁으로 시간이 늦어질수록 가격이 비싸진다. 우리는 1시간 이용료 $35불에 해당되었다.기본제공 골프채이다. 물론 개인 골프채, 골프장갑, 신발을 가져와서 사용하여도 된다. 그러나 골프장갑을 챙겨간 남편은 연습장 보다 가벼운 놀이 분위기에 차마 장갑을 꺼내지 못했다고 한다. 역시 눈치보는 코리안이다 ㅋ3층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다트처럼 되어있는 홀 속으로 공을 넣어 점수를 합산한다. 저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