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행 가서 찍는 사진이 나의 사진 전부이다. 내가 사진 찍는 방식을 말하자면 A모드에서 사람이나 음식은 조리개 4~5, 풍경을 찍을때는 가능하면 조리개를 쪼으는 방식이다. 그 외 별 것은 없다. 지난 주 회사에서 팀 아웃팅을 갔다. 강을 끼고 있는 캠프장이였는데 한 곳에 머무르다 보니 셔터우선 모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불 사진, 오리 사진 그리고 짚라인을 타는 사람 사진이다. A모드에서 조리개를 우선으로 둔다면 이런 불사진 같이 셔터스피드가 빠른 사진이 나오기 힘들다.
동물들은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1000/1 초 셔터 스피드가 확보 되어야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짚라인 타는 모습도 셔터스피드 우선이 맞는 듯하다.
날씨가 좋아진 요즘 캠프장 가서 이런 사진 찍어보는 것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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