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틸라리 브루클린 The Tillary Hotel Brooklyn
★ ★ ☆ ☆ ☆
타임스퀘어 크라운 프라자에서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고 이제 브루클린으로 내려가고 싶었다. 남은 일정 동안 브루클린 브릿지를 비롯하여 맨하탄 풍경을 강 건너에서 잘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브루클린 브릿지 주변 호텔을 찾아보았다. 1층 로비는 부티크 스타일의 아기자기함이 보이고 직원들은 친절하였고 방 또한 깔끔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뚜벅이 여행자에게 애매한 위치와 부족한 방음시설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해 질 녘 풍경과 새벽 맨하탄 풍경을 많이 담고 싶어 선택한 호텔이었는데 브루클린 브릿지까지 도보 20분을 걸어야 했다. 자유여행을 하다 보면 자주 호텔을 들어오게 되는데 이때 굉장히 애매한 거리였다. 내 체력이 부족하다고 말하기에 호텔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을뿐더러 브릿지에서 호텔까지 걷는 길에는 볼거리마저 없다. 해가 진 이후에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지 않아 살짝 불안했다.
방은 깔끔한 수준이다. 오래되지 않은 호텔인 듯하다
욕조가 없어.. 마이너스
그냥 무난한 수준
덤보까지 도보 15분쯤 되겠다.
브루클린 호텔정보 알아보기
▼ ▼ ▼
'PLAY, EAT >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틀랜드 - 미국 골프 놀이터, 탑골프(Topgolf) (0) | 2019.05.13 |
---|---|
뉴욕 호텔추천 - 크라운 플라자 타임스퀘어 맨해튼 Crowne Plaza Times Square Manhattan (0) | 2019.05.09 |
뉴욕 맨하탄에서 80불짜리 호텔, 도망 나온 이야기 (0) | 2019.05.08 |
포틀랜드 - 독일 맛집 스탐티쉬(Stammitisch), 아디다스 임플로이 스토어(Adidas employee store) (0) | 2019.05.07 |
소소한 포틀랜드 주말 풍경 (0) | 2019.04.30 |